최고 경영자의 의사 결정이 바꾼 두 기업의 상반된 운명
1981년
IBM 최고 경영자. 프랭크 캐리.
8월까지 IBM 상표를 부착한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 것을 지시.
이 사업을 담당한 IBM 경영진들은 제작 과정에서
두가지의 큰 실수를 저지름.
1. personal computer에 들어가는 핵심 요소인 마이크로 칩을
2. 기계요소가 아닌, 컴퓨터언어인 운영체제 Operation system (O.S),를
외주(회사밖에서 조달)로 해결 하기로 결정.
이 결정은 모두 경영자의 독단적인 결정에 의해 이뤄졌다.
경영진의 뛰어난 판단에, 다른 핵심경영진도 뜻을 같이하고,
비핵심 분야를 외부의 기업에 맡김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생각.
수익이 확실히 높은 컴퓨터 본체를 생산하고 하청을 맞기는 것이
합리적.경제적 판단.
마이크로 칩은 인텔로 부터
프로그래밍언어는 시애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기업 인 마이크로 소프트...
빌게이츠는 IBM 경영자들이 깨닫지 못한, 컴퓨터의 미래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또한, 아무리 IBM이 시장의 지배자라고 해도,
소프트웨어 에는 표준!
을 정하고, 그 표준을 준수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그 표준의 근간에 MS DOS가 있을 것을
전망했다.
아니 알았다.
IBM은 개인용 컴퓨터를 출시하자마자, 정말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들이 거둬들인 어마어마한 수익을 IBM은
두 하청업체인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나누어 주어야 했다.
여기 까지는 괜찮았다. 하지만, 규모의 경제가 이뤄지면서,
시장의 경쟁으로 후발 주자들도 많이 등장.
공급은 증가하게 되고,
또다시 경쟁을 하게된 IBM과는 달리
독점권을 가진
MS는 수많은 고객을 갖게 된다. B2B사업으로...
나중엔 전 세계를 상대로 B2C를 감행할 수 있었던...
경쟁을 할 필요가 없으며,
비지니스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OS.
합리적인 선택의 결과는
결과는.1등 갑부 & 대형 기업의 쇠퇴.
이 시점에서 버핏이 삼성전자 주식을
지속적으로 보유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과
google주식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안철수의 합리적이고, 공익적인 판단.
훌륭한 독점이 가능했다.
사업을 하려면 이들처럼...ㅎ
내용출처_휴넷(hunet.co.kr)
<2013년 us 포춘지 발표 주가하락 상위20위 에서_19위 기록한 IBM>
Fortune 500: 20 biggest stock losers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Fortune 500 rank: 23
2013 sales: $104.5 billion
2013 total return: -0.2%
The move into services that saved IBM years ago is starting to look like it won’t sustain the company forever. The computer giant’s sales from its services division fell 3% last year. It’s hardware division continues to decline. Many of the companies IBM relied on for revenue now do the work themselves. Upstarts like Salesforce.com and others have offered lower cost competing products. This time CEO Ginni Rometty is banking on its business information unit and Big Data to save the company, but other companies are trying to do the same and so far the move has only slowed IBM’s dec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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